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 지도자에게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최고의 의정대상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구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지역 자치단체 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영재교실 및 영어캠프 등 교육과정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구 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가 많은 동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고안해 어르신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타지역과 차별되게 지류로 발행하고 원활한 유통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구 공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동구가 최근 중앙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에 160조 원을 투자하고 인천시에서도 인천형 뉴딜에 12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구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실 ․ 국별 발굴현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가상·증강현실 인터랙티브존 조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대면 기부문화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 하수관로 수위감지 시스템 구축 ,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설치 등 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14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 170억 원의 국·시비 예산확보를 목표로 ‘한국판 뉴딜’과 ‘인천형 뉴딜’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동구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 지원, 내년도 주요업무와 병행 추진, 수시로 추가 사업 발굴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인천시의 뉴딜정책 관련 동향을 살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송림3.5동에 이어 22일 송림4동 '현장톡톡 구청장실' 을 ‘비대면 영상간담회’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영상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새로운 소통방식을 시도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어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내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은 주민들과 일대일 대화를 하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일지라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 행정에 담도록 영상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